반응형

맛집 8

[연남] 탬파 - 연남동 쿠반 샌드위치 맛집

넷플릭스에서 아메리칸 셰프를 보고 한 번 꼭 먹어보자 다짐했던 쿠반 샌드위치. 생각보다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했던 맛집이 가까운 연남동에 있다고 하여 빠르게 방문해보았다. 영업시간 평일 12: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평일만 해당) 매주 월요일 휴무 대표 메뉴 탬파 쿠반 샌드위치 13,000원 필리 치즈 스테이크 11,900원 미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플로리다 탬파를 컨셉으로 쿠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는 탬파 샌드위치 바. 쿠반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샌드위치와 오레오 튀김, 감자튀김 등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탬파에는 생각보다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탬파에서 가장 인기있는 탬파 쿠반 샌드위치, ..

Review/Food 2022.04.04

[제주] 소렉 - 일주일만에 재방문해버린 제주시 맛집

어느덧 제주에서의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무니의 마지막 날. 숙소 주변에 어무니를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대체로 평이 좋지만은 않았기에 고민이 참 많았다. 그래도 나름 좋아하시는 해산물을 다양하게 대접해온 것 같은데 뭐가 좋을지 생각하다가 결국 제주도 여행 첫날 방문했던 소렉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다. 1차 방문기 https://galaxyuliana.tistory.com/14 [제주] 소렉 - 랍스터와 송아지의 행복한 만남 심신의 안정을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나의 안식처가 될 제주도. 오후 비행기를 타고와 호텔에 널브러져 있다가 택시 타고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노을을 본 후 주린 배를 움켜잡고 소렉으로 달 galaxyuliana.tistory.com 영업시간 17:00 ~ 23:00(라..

Review/Food 2022.02.07

[제주] 인섬 - 비양도 해물파전 맛집

아침도 못 먹고 비양도로 향했기 때문에 한 바퀴 걷다 보니 너무 배가 고팠다. 아무래도 섬이다보니 대개 해산물이 주재료였고 그중 보말이 메인인 것 같았다. 어무니가 좀 찾아보시더니 인섬이 맛있어보인다하셨기에 인섬으로 향했다. 인섬 팻말을 따라 구비구비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노란 집이 나온다. 벌써 시강 사장님 혼자서 모든 주문과 요리를 감당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손님들이 주방으로 찾아가 주문을 하게 되는 매력 넘치는 곳. 우리는 음식점을 찾아오면서 비양도해물라면(10,000원)과 인섬특선파전(15,000원)을 먹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메뉴판을 받기도 전에 주문을 넣었다. 기본 반찬을 세팅해주셨다. 인섬의 좌석은 실내, 실외 모두 구비되어 있다. 실내는 좌식이었기 때문에 빨리 먹고 배 타러 가야 했던..

Review/Food 2022.01.04

[제주] 퐁당카레 - 제주공항 인근 태국식 카레 맛집

제주도에 방문하게 되면 어무니께 꼭 대접하고 싶었던 음식 몇 가지가 있었다. 그중 하나를 방문하고자 택시까지 타고 달려갔으나.. 1분 차이로 라스트 오더 시간에 걸려버려 실패하고 말았다. 다음을 기약하며 주린 배를 어디서 채워야할지 고민하던 차 바로 앞에 퐁당카레가 왠지 우릴 부르는 듯했다. 어무니가 워낙 카레를 좋아하시는지라 바로 입장. 영업시간 11:30 ~ 20:00(라스트 오더 19:30) 월요일 휴무 대표 메뉴 퐁당카레 9,000원 흑돼지 돈까스 3,500원 에그카츠 3,500원 외관부터 너무 이쁘다. 수많은 건물 사이의 노란색 문이 날 끌어당기는 느낌. 퐁당카레는 퐁당카레 단일 메뉴에 원하는 만큼 토핑을 추가해 먹는 방식이다. 어무니는 퐁당카레에 왕새우튀김(2,000원) 추가. 나는 퐁당카레에..

Review/Food 2021.12.27

[제주] 소렉 - 랍스터와 송아지의 행복한 만남

심신의 안정을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나의 안식처가 될 제주도. 오후 비행기를 타고와 호텔에 널브러져 있다가 택시 타고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노을을 본 후 주린 배를 움켜잡고 소렉으로 달려갔다. 영업시간 17:00 ~ 23:00(라스트 오더 21:30) 화요일 휴무 대표 메뉴 랍송 세트 117,000원 스테이크 세트 73,000원 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상가가 닫아서인가 위치가 좋아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골목 사이에 홀로 외로이 빛나고 있어 찾기 쉽다. 계단을 오르자 랍스터들이 나를 반긴다. 벌써 설렌다.. 어무니는 해산물을, 나는 육류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랍스터와 송아지 스테이크를 모두 먹을 수 있는 소렉을 꼭 방문하고 싶었고 자리에 앉자마자 다른 메뉴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로 랍송세트를 주문했다...

Review/Food 2021.12.21

[행신] 삼복가 - 실패 없는 맛집

항상 이 동네에는 먹을 게 없다고 찡찡대다가 브라더가 제육덮밥 미친 곳이 있다고 해서 바로 방문했다. 어마어마한 양과 나쁘지 않은 가격에 집에 밥은 없고 배가 고플 때 방문하는 단골이 되어버렸다. 영업시간 11:30 ~ 21:00 대표 메뉴 돈까스 8,500원 제육덮밥 8,000원 메뉴부터 다양한 게 맘에 든다. 심지어 우동도 할인하고 있으니 둘이 오게 되면 각자 메뉴 하나씩 시키고 국물용으로 우동 시키면..아주 바람직해. 처음 방문했을 때 냉모밀1/2 + 제육덮밥 세트를 시켰다가 사망할 뻔했다. 왜냐? 양이 아주 많기 때문. 사진으로만 봤을 땐 잘 모를 수 있겠지만 제육덮밥 양이 정말 미쳤다. 사실 세트가 아닌 단품 제육덮밥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그래서 난 방문하게 되면 꼭 제육덮밥에서 밥을 조금만 주..

Review/Food 2021.12.17

[행신] 마음한끼 밥N국수 - 최고 가성비 맛집

동네 상가에 위치한 마음한끼밥N국수. 항상 앞에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문득 콩나물 비빔밥이 맛있어 보여 방문하게 됐다. 매장 안을 들어서면 키오스크가 있어 직접 먹고자 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선결제하면 된다. 영업시간 월~토: 11:00~20:00 (일요일 정기 휴무) 대표 메뉴 콩나물 비빔밥 4,900원 잔치국수 4,900원 메뉴판을 보면 콩나물 비빔밥, 잔치국수, 비빔국수, 어묵, 빨간 꼬치어묵, 삶은 계란, 음료수가 있다. 비빔밥과 국수는 각 천 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로 먹을 수 있다. 주문 전에 "양 많이" 또는 "양 적게"를 말해달라 적혀있지만 소심한 나는 곱빼기를 내버려두고 양 많이 달라는 말은 하지 못할 것 같다. 좌석에 앉았더니 벽 너머로 바삐 요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격 인상 안내 포..

Review/Food 2021.12.14

[망원] 우직 - 가성비 소고기 오마카세

지난 10월 말, 늘 만나면 즐거운 친구를 만나러 망원에 방문했다. 합정 홍대 부근에서 뭘 먹을까 엄청 고민했는데 친구는 검색의 신답게 가성비 좋은 소고기 오마카세 '우직'을 찾아 예약해주었다. 이용 가격 점심 - 1인 35,000원 저녁 - 1인 60,000원 예약 방법 전화 예약 저녁은 점심 메뉴에 계절 샐러드, 꼬치구이, 감바스가 추가된 메뉴 구성이다. 꼬치구이는 아쉽지만 소고기 오마카세에서 굳이 2만 5천 원을 더 지불하고 계절 샐러드와 감바스를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점심으로 예약하였다. 시간이 되면 직원분이 나오셔 예약 순으로 이름을 호명하여 주시고, 호명된 순서대로 먼저 들어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는다. 오마카세 시작 전 친구가 오자마자 대학원 졸업 축하 꽃다발을 건네줬다. 이런거 넘나 ..

Review/Food 2021.12.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