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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맛집 4

[제주] 소렉 - 일주일만에 재방문해버린 제주시 맛집

어느덧 제주에서의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무니의 마지막 날. 숙소 주변에 어무니를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대체로 평이 좋지만은 않았기에 고민이 참 많았다. 그래도 나름 좋아하시는 해산물을 다양하게 대접해온 것 같은데 뭐가 좋을지 생각하다가 결국 제주도 여행 첫날 방문했던 소렉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다. 1차 방문기 https://galaxyuliana.tistory.com/14 [제주] 소렉 - 랍스터와 송아지의 행복한 만남 심신의 안정을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나의 안식처가 될 제주도. 오후 비행기를 타고와 호텔에 널브러져 있다가 택시 타고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노을을 본 후 주린 배를 움켜잡고 소렉으로 달 galaxyuliana.tistory.com 영업시간 17:00 ~ 23:00(라..

Review/Food 2022.02.07

[제주] 충민정 - 제주공항과 제주시 버스터미널 인근 갈치구이 맛집

아침 일찍 일어나 서우봉에서 일출 보고 스누피가든에서 6시간을 보내고 뚜벅이라 버스에서 몇 시간을 보냈더니 온 몸이 너덜너덜해진 것 같다. 배가 너무 고파 진작에 찾아놨던 갈치구이 맛집 '충민정'으로 향했다. 영업시간 09:00 ~ 20:3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화요일 휴무 대표 메뉴 통갈치구이 2인 70,000원 갈치조림 小 55,000원 춥고 배고픈 몸을 이끌며 찾아온 충민정. 미리 조리해두는 것이 아닌 주문 즉시 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그래서 전화로 통갈치구이 2인을 미리 예약해놓았다. 갈치구이가 나오기 전 기본 반찬 세팅부터 해주신다. 가짓수도 많고 하나하나 맛없는 것이 없었다. 통갈치구이와 보말국이 나왔다. 으리으리하다. 통갈치 상태로..

Review/Food 2022.01.06

[제주] 퐁당카레 - 제주공항 인근 태국식 카레 맛집

제주도에 방문하게 되면 어무니께 꼭 대접하고 싶었던 음식 몇 가지가 있었다. 그중 하나를 방문하고자 택시까지 타고 달려갔으나.. 1분 차이로 라스트 오더 시간에 걸려버려 실패하고 말았다. 다음을 기약하며 주린 배를 어디서 채워야할지 고민하던 차 바로 앞에 퐁당카레가 왠지 우릴 부르는 듯했다. 어무니가 워낙 카레를 좋아하시는지라 바로 입장. 영업시간 11:30 ~ 20:00(라스트 오더 19:30) 월요일 휴무 대표 메뉴 퐁당카레 9,000원 흑돼지 돈까스 3,500원 에그카츠 3,500원 외관부터 너무 이쁘다. 수많은 건물 사이의 노란색 문이 날 끌어당기는 느낌. 퐁당카레는 퐁당카레 단일 메뉴에 원하는 만큼 토핑을 추가해 먹는 방식이다. 어무니는 퐁당카레에 왕새우튀김(2,000원) 추가. 나는 퐁당카레에..

Review/Food 2021.12.27

[제주] 소렉 - 랍스터와 송아지의 행복한 만남

심신의 안정을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나의 안식처가 될 제주도. 오후 비행기를 타고와 호텔에 널브러져 있다가 택시 타고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노을을 본 후 주린 배를 움켜잡고 소렉으로 달려갔다. 영업시간 17:00 ~ 23:00(라스트 오더 21:30) 화요일 휴무 대표 메뉴 랍송 세트 117,000원 스테이크 세트 73,000원 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상가가 닫아서인가 위치가 좋아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골목 사이에 홀로 외로이 빛나고 있어 찾기 쉽다. 계단을 오르자 랍스터들이 나를 반긴다. 벌써 설렌다.. 어무니는 해산물을, 나는 육류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랍스터와 송아지 스테이크를 모두 먹을 수 있는 소렉을 꼭 방문하고 싶었고 자리에 앉자마자 다른 메뉴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로 랍송세트를 주문했다...

Review/Food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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