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닥하우스에서의 2박을 마치고 그다음으로 향한 바다야펜션. 바다야펜션은 단돈 45,000원에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펜션으로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였다. 내가 묵었던 301호. 굉장히 핑키한 벽을 갖고 있다. 내가 예약한 객실은 15평 바다전망. 최신식은 아니지만 충분히 널찍하고 쾌적한 편이다. 창 너머로 보이는 함덕해수욕장의 모습. 정말 이 맛에 오션뷰 숙소를 이용한다. 화장실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 넓은 침대와 화장대까지 있을 건 다 있는 숙소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기. 전기장판도 원한다면 이용할 수 있지만 전기장판 없이도 따뜻하게 잘 수 있었다. 진짜 바다야펜션의 뷰만큼은 끝장난다. 해가 뉘엿뉘엿할 때 보이는 맑은 물의 함덕해수욕장의 모습. 바다야펜션에서 연박하게 되면 새 수건을 비닐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