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어머니를 모시고 방문했었던 키친마이야르. 생각한 것보다 더 맛있었기에 그 후로 한 번 더 방문하였고 당시에는 불고기 모호 프라이드 폭립을 맛있게 먹었었더랬다. 얼마 전 메뉴가 개편되어 시즌2가 등장했음을 알아버린 이상 방문해야만 했다. 두 번이나 캐치테이블 예약을 통해 방문했었으나 요즘 예약이 더 치열해진 탓에 현장 웨이팅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모든 후기는 평일 오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오후의 경우 15:00부터 웨이팅 줄을 설 수 있으며 16:30에 웨이팅 목록을 작성할 수 있다. 즉, 1시간 30분만 버텨 웨이팅 목록 작성 후 카페에서 쉬거나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알림톡이 온다는 것. 키친마이야르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에서 더위를 식힌 후 15:10부터 줄을 섰고 내 앞에는 5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