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고기연구소에서 소시지를 구입한 후 몰아치는 눈보라에 정신을 못 차려 우선 숙소로 가려했다.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던 중 우연찮게 카페송키를 보게 되었는데 따듯한 분위기가 나를 이끈다해야할까. 자연스럽게 카페송키로 향했다. 영업시간 12:00 ~ 18:00 (라스트 오더 17:00) 매주 화, 수요일 휴무 임시휴무 및 영업시간 변경 안내는 인스타그램 참조(http://www.instagram.com/songkee_rina) 카페 앞 이쁜 동백나무 한 컷. 동백꽃의 빨간색과 푸르른 이파리 그리고 새하얀 눈이 함께 있으니 너무 이쁘다. 대문을 지나니 마당에 쌓인 눈이 보인다. 원래 야외 테이블은 하나뿐인 건지 치워놓으신 건지는 잘 모르겠다. 매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곳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