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제주도에 방문했을 때 녹차밭을 구경해보고 싶어 오설록 티 뮤지엄에 방문했다가 오히려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를 더 재미있게 구경했던 기억이 나 다시 방문해보았다. 영업시간 09:00 ~ 18:00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유료), 제주의 향을 품은 디퓨저, 아로마 오일 등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기에 구경하는 맛이 쏠쏠하다. 구경도 구경이지만 출출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생각보다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뭐 먹을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해녀 바구니 브런치(16,000원) 선택. 고사리와 톳으로 만들어진 주먹밥, 겉을 감태로 감싼 주먹밥, 샐러드, 말린 감, 계란찜, 크로켓, 샐러드, 미소된장국으로 구성된 해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