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쑥을 좋아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쑥 관련 맛집이 뜨면 주변 사람들이 나서서 나에게 공유해준다. 얼마 전에 지인이 나에게 보내준 연남동 카페 모투누이를 방문해보았다. 영업시간 평일 12:0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대표 메뉴 쑥절미 티라미수 6,900원 누이라떼 6,500원 모투누이는 하와이어로 섬이라는 뜻이기에 섬 분위기를 담기 위해 큰 돌가 자갈 같은 여러 돌들로 인테리어를 하셨다고 한다. 그렇기에 모투누이의 로고도 돌을 본 딴 모습. 못생긴 듯 귀여운 듯 보다 보면 정이 가는 모투누이의 로고. 매장 입구부터 할미 입맛 쑥 디저트 맛집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쑥은 할미 입맛이 아니어도 맛있다고요.. 초등학생 때부터 평생 쑥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쑥 좋아하면 할미 입맛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