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강신청. 스시 오마카세의 예약이 수강신청처럼 너무 치열해 생겨버린 말이다. 서울에는 스강신청을 해야만 하는 곳이 몇 곳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인 아루히 니와. 예약 날에 손가락을 좀 풀어주고 소중한 친구의 생일에 맞춰 예약 도전! 물론 당연히 성공했다. 영업시간 디너 1부 17:20 ~ 19:20 디너 2부 19:50 ~ 21:50 매주 일요일 휴무 대표 메뉴 디너 오마카세 33,000원 아루히 니와는 어찌나 유명한지 한 달에 한 번만 방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맛 좋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가성비까지 끝장나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놓쳤던 것이 하나 있다면 이곳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주류 주문이 필수다. 우리 모두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었기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 다행히 술을 포장..